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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전 에프엑스(fx) 멤버 설리, 속옷 미착용 논란

by 탄슈 2019.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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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설리(26)는 자신의 인스타에 "그 어디선가"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설리는 말 그대로 '그 어딘선가' 환하게 웃으면 검은색 모자를 쓰며 거리를 걷고있다.

핑크색 민소매는 몸에 딱 맞아 속옷을 미착용한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있다.

25일 현재시간 기준으로 조회수가 198만이 넘는다.



설리는 지속적으로 SNS에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사진을 게재해왔다.

인스타 라이브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는 장면도 논란이 됐다.

지인들과 편안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한 것인데 자유분방한 모습에 여러 가지 반응이 나오고 있다.

설리는 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켰다. 남녀 지인 여러 명과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에 자신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대중에 보여준 것이다.

설리는 1만명이 넘는 이들이 자신의 방송을 본다고 지인들에게 얘기하면서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을 보던 한 명의 네티즌이 민소매에 카디건을 입은 설리에게 “왜 브래지어를 입지 않느냐” “브래지어를 입지 않고도 당당한 이유가 뭐냐”는 식의 질문이 이어졌고, 설리는 오히려 가슴 부분을 움켜쥐면서 말문이 막힌다는 듯 행동했다. ‘노브라’를 비난하는 게 아니라 걱정하는 말일 수 있다는 지인의 설명에 설리는 “나는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시선 강간이 더 싫다”고 말했다.
시선 강간이란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고 노골적으로 쳐다보는 일을 말한다.

갑자기 일어나 춤을 추거나 입에 있는 음식을 보여주는 등 설리의 돌발 행동은 방송 내내 이어졌다. 설리는 비난하는 댓글을 다는 시청자를 향해 불쾌한 감정을 드러낸 뒤 방송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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