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9/09/051 내년부터 '신용등급'이 사라진다. 수혜자는? ■ 全 금융권, 내년 하반기 신용점수만으로 여신심사 신용점수가 664점인 A씨는 신용등급으로는 7등급(600~664점)이다. 하지만 점수상 6등급에 가깝다. 그럼에도 현행 평가체계상 7등급에 해당돼 대부분 금융기관에 대출이 거절됐다. 이같은 등급제의 '문턱효과'를 완화시키기 위해 신용점수제가 내년 하반기부터 전 금융권에 도입된다. 등급 커트라인에 걸려 신용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았던 240만명의 금리가 대략 1%포인트 정도 내려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5일 내년부터 개인신용평가체계를 신용점수제로 전환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금융협회, 유관기관, 신용평가사(CB) 등이 포함된 점수제 전환 전담팀을 출범시켰다. ■ 신용점수제 평가 방식 신용점수제는 고객의 신용도를 1~1000점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2019. 9. 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