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레저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2020년 이달의 차

탄슈 2020. 10. 5. 10:56
728x90

디 올 뉴 투싼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20년 10월의 차로 현대 SUV '디 올 뉴 투싼'(이하 신형 투싼)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한다.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지난달 출시된 신차 중에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볼보 신형 S90, 신형 투싼(브랜드 가나다순)이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신형 투싼이 20.3점(25점 만점)을 최종 선정됐다.

5개 평가 항목별로 1~5점 척도를 적용했으며, 신형 투싼은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4.1점(5점 만점)을 기록해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제품의 실용성 항목에서 4.7점, 내부 인테리어와 안전 및 편의사양 항목에서 각각 4.3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현대차 역사상 사전계약 당일 1만대를 처음 돌파한 SUV인 신형 투싼은 3세대 플랫폼으로 넓은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전성을 제공한다"며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하이브리드·가솔린·디젤 등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고 밝혔다.

 

올해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1월 - 기아 K5

2월 - 제네시스 GV80

3월 -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

4월 - 제네시스 G80

5월 - 현대 올 뉴 아반떼

6월 - 르노 캡처

7월 - 더 뉴 아우디 A4

8월 - 올 뉴 푸조 2008 SUV

9월 -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B

10월 - 현대 SUV 디 올 뉴 투싼

등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