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
'애플 글라스' 프로토타입 2단계, 올해 발표 가능성
탄슈
2021. 1. 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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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개발 중인 AR(증강현실) 글라스가 프로토타입 2단계에 진입했으며 이르면 올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대만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 글라스'는 프로토타입 개발 2단계에 진입했으며 몇 달 내에 3단계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토타입 디자인이 완료되면 6~9개월 동안 엔지니어링 검증을 거치게된다.
애플은 '애플 글라스'의 무게를 개선하고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6월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 기자는 "애플이 AR/VR 헤드셋과 AR전용 글라스를 모두 개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애플 헤드셋의 프로토타입이 페이스북 오튤러스 퀘스트의 소형 버전과 비슷하며 더 날렵하고 가벼울 것"이라며 "애플이 내부 회의를 통해 2021년 발표 후 2022년 출시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애플 분석가 밍치궈가 보고서에서 "애플 공급업체들이 2021년 불특정한 새로운 증강현실 기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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