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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레저

새안, 마이크로 전기차 위드유 트위지보다 조금 크다

by 탄슈 2019.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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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새안, 위드유(Wid-U)]

■ 전기차 인증 통과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새안(회장 이정용)은 마이크로 전기차 ‘위드유(WiD-U)’가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실시한 인증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 트위지보다 조금 크다
위드유의 차체 사이즈는 전장 2495mm, 전폭 1275mm, 전고 1580mm의 역삼륜 방식의 초소형 전기차로 르노 트위지(전장 2338mm) 보다는 살짝 크다.


■ 뛰어난 점
레이싱용 롤케이지로 구성된 뼈대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패널이 적용돼 충격 흡수력과 분산력, 내구성 등이 뛰어나다는 게 새안 측의 설명이다.

 

[사진 = 새안, 위드유(Wid-U)]


■ 1개월 연비 1만원?
위드유의 시스템 출력은 10kW 수준이며, 배터리 완충 시 시속 60km로 정속 주행하는 경우 80.7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1일 평균 40km 거리를 주행하는 것을 전제로 할 경우, 한달 연료비는 불과 1만원에 불과하다.



이정용 새안 회장은 "위드유는 거듭된 차체 실험을 통해 차량의 안전성과 펀-투-드라이빙의 주행감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데일리카 뿐 아니라 레저용 등으로 쓰임새가 다양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안은 이번에 인증이 통과된 위드유를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장에서 양산하는 방안과 ‘위드유2(WiD-U2)’를 추가로 개발해 내년 중 모터쇼에서 공개하는 방안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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