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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담배 핏(Fiit) 서울 외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 판매

by 탄슈 2018.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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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KT&G의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담배 '핏(Fiit)'을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KT&G(사장 백복인)는 13일 릴과 핏의 판매지역을 기존 서울지역에서 전국 6대 광역시와 성남•고양•수원•안양•용인•과천 등 경기도 6개 도시, 그리고 세종 특별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릴과 핏은 그동안 서울지역 편의점 7,700개소에서만 판매됐지만 오는 14일부터 전국 주요도시에 설치된 '릴 스테이션' 21개소에서 7일간 사전판매를 진행한 뒤 21일부터 지정 판매처 3,900여곳에서 정식 출시된다.

 
■ 지역별 편의점
인천과 경기도는 GS25, 대전과 세종은 세븐일레븐, 대구는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 부산•울산은 CU, 광주는 CU와 미니스톱에서 각각 만나볼 수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최근 자체 조사 결과, 서울 이외 지역에서 릴의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14만여명이 넘을 만큼 인기가 높아 판매지역 확대를 결정했다"며 "전국 모든 지역에서 구입이 가능하도록 공급량 확대와 판매처 지속 확장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릴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5,000원으로 홈페이지의 할인 코드(27,000원) 적용시 6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전용 담배인 '핏 체인지'와 '핏 체인지 업'은 갑당 4,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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