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2018년 암호화폐 2억 3,700만 달러 투자에 기관들은 상승장을 준비중이라고...

암호화폐 투자 회사인 크레이스 케일(Grayscale)은 2018년에 3억 5,95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 스텔라루멘, 지캐시 등 여러 개의 암호화폐 투자신탁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운용 중인 자산은 7억 9,370만 달러에 달한다.

작년 모금액의 약 66%인 2억 3,700만 달러가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나왔다.

2013년 개업한 이 회사는 작년을 역대 최고의 호황기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회사도 암호화폐 겨울을 무사히 넘어가진 못했다.

그레이스케일은 2018년 마지막 3개월이 평균 이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 총 3,010만 달러를 모금했고 이는 2017년 4분기의 모금액인 9,540만 달러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런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그레이스케일은 자사의 계속되는 성공은 기관 투자자들이 여전히 비트코인에 신뢰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포브스의 새로운 기사는 그레이스케일과 피델리티, ICE, 스퀘어와 같은 암호화폐에 베팅하는 다른 기관들이 조용히 다음 암호화폐 상승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보도는 낮은 거래 수수료와 1월 비트코인 거래량이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는 암호화폐 연구업체 다이어(Diar)의 새로운 보고서와 같은 비트코인의 기본적인 부분의 힘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