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모건 플러스포1 2020년에도 '나무 뼈대' 쓰는 영국 수제차 110년 역사의 영국 자동차 모건이 다시 한번 BMW 엔진을 받아들였다. 모건은 2020 제네바모터쇼를 대신한 영국 몰번 공장에서의 신차 발표를 통해 신차 ‘플러스 포(Plus Four)’를 공개했다. 1950년 등장해 70년간 브랜드 대표 모델 역할을 해온 ‘플러스 4’의 후속으로, BMW의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한다. BMW 330i, 530i와 비슷한 25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고 변속기도 BMW 차들에서 익숙한 ‘8단 자동’을 선택할 수 있다. 요즘 유럽 차들이 적극 도입중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전동화는 반영하지 않았지만 기존 모델에 탑재하던 구식 포드 엔진과 마쓰다 수동변속기 조합에 비교하면 성능은 65% 향상됐고 배출가스는 30% 개선됐다. 수십 년째 거의 같은 모습을 .. 2020. 3.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