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코나 소송1 코나EV 소유주, 배터리 화재로 현대차에 집단소송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코나 EV) 소유주들이 최근 배터리 화재를 이유로 현대차에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코나 EV소유주 170명은 코나 EV의 화재로 중고차 가격 등 차량 가치가 떨어지는 손실이 발생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지난 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 정세는 1인당 8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고 금액은 변론 과정에서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로 소송을 원하는 코나 EV 소유주들을 모아 2차 소송도 제기할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8년에 출시된 코나 EV는 지난 2019년 7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의 화재를 시작으로 2019년 강릉, 부천, 세종, 오스트리아, 2020년 대구, 칠곡제주도.. 2020. 11.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