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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S2

테슬라 모델S, 코나EV, 벤츠 EQC 등 20종 전기차 테스트 결과 완충 시 내연기관에 근접하는 주행거리로 빠르게 수요가 늘고 있는 전기차는 여름철 대비 겨울철 배터리 성능 저하로 주행거리가 대폭 줄어든다는 단점을 안고 있다. 이에 노르웨이 자동차 연맹(NAF)은 총 20대의 전기차 테스트를 통해 겨울철 배터리 성능 저하가 주행거리에 얼만큼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실험을 실시했다. 전세계에서 전기차 보급률이 가장 빠른 나라 중 하나인 노르웨이는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의 4분의 1 가량이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집계 될 만큼 다양한 전기차가 도로를 누비고 있는 중이다. 또, 오는 2025년부터는 가솔린과 디젤엔진을 탑재한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를 금지하고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강력한 정부의 의지 아래 다양한 전기차 정책을 시행 중이다.. 2020. 3. 26.
테슬라 모델3, 겨울철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는 이유 ■ 배터리 히터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는 상온에서는 446km 주행하지만 저온에서는 주행 거리가 큰 폭으로 줄어 든다. 영하7도에서 약 40%가까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모델3 스탠다드 플러스는 39% 줄어들고, 모델3 퍼포먼스는 4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렇게 테슬라 모델3가 겨울철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는 테슬라 모델3에서는 히터를 돌리는 배터리 히터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 히터를 넣지 않은 이유는 제조 단가를 낮춰야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을 희생한 것으로 보인다. ■ 테슬라 모델S 반면 테슬라 모델S에는 배터리 히터가 들어 있다. 배터리는 온도가 낮아지면 효율이 떨어지는데, 이를 히터로 데워줘서 효율이 낮아지는 것을 최대한 저지 하는 것이다. 히터가 들.. 2020.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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