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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기차2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1회 충전으로 1026km 달렸다 ◆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친환경 SUV 잠재력 입증" 현대자동차(현대차)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 일렉트릭'이 1회 충전으로 무려 1000km 이상을 주행하는 데 성공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3대가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독일에서 진행된 시험주행에서 각각 1026km, 1024.1km, 1018.7km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시험에서 각 차량의 연비는 1kWh당 16km 안팎을 기록하며 국내 기준 공인 전기차 연비인 kWh당 5.6km를 3배가량 뛰어넘었다. 이번 시험주행은 약 35시간 동안 독일의 레이싱 서킷인 유로스피드웨이 라우지츠(라우지츠링)에서 다수의 운전자가 교대로 운전하며 진행됐다. 시험에는 일반 양산차가.. 2020. 8. 14.
국내 완성차 5개사, 하반기부터 전기차 출시 구체화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 하반기부터 새 전기차 모델을 잇따라 선보인다.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차로 5개사가 맞붙는 건 국내 자동차 업계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무엇보다 현재의 2강(현대차·기아차) 3약(르노삼성·한국GM·쌍용차) 구도가 전기차 시장에서도 이어질 지가 관심사다. 글로벌 전기차의 대표주자이자, 국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테슬라와의 기술 및 점유율 경쟁도 볼거리다. ■ 현대차 NE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곳은 업계 맏형 현대차다. 앞서 코나 EV와 아이오닉 EV의 성공적 출시로 기술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만큼 다음 전기차 신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대차는 내년 초 차세대 전기차 ‘NE(코드명)' 출시를 앞두고 현재 막바지 테스트가 한창이다. NE는 현대차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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