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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가전

닌텐도 '슈퍼패미컴 미니' 전세계 200만대 판매 추억팔이 통했다.

by 탄슈 2017.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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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Nintendo)의 슈퍼패미컴(SNES) 미니 복각판인 슈퍼패미컴 미니 버전이 전세계 200만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닌텐도는 10월 31일 발표한 결산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과거 가정용 콘솔 게임기 슈퍼패미컴을 손바닥 크기로 복각한 닌텐도 클래식 미니 슈퍼패미컴(SNES Classic Mini)를 해외에서 9월, 일본에서 10월 출시해 전세계 200만대 출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닌텐도 클래식 미니 슈퍼패미컴
닌텐도 클래식 미니 슈퍼패미컴은 앞으로로 계속 판매할 계획이며, 지난 해 한정 출시했던 닌텐도 클래식 미니 패미컴(NES Classic Edition)도 2018년 생산을 재개할 거라고 언급했다.

 
■ 닌텐도 스위치
올해 12월 1일 국내 출시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역시 닌텐도 결산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했던 Wii보다는 느리지만 Wii U보다 높은 판매 속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예상 판매량도 1,400만대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의 경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부품 사용이 겹쳐 생산이 수요에 맞추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내년에도 출하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국닌텐도는 12월 1일 닌텐도 스위치 국내 출시에 앞서 11월 3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스위치 외에 전세계적으로 올드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패미컴이나 슈퍼패미컴 미니 국내 출시 계획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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