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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레저

쉐보레 볼트 EV 전기차 무이자 이벤트

by 탄슈 2019.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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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M이 한번 충전으로 최대 383km 주행 가능한 쉐보레 볼트 EV 전기차 무이자 할부 혜택(ECO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ECO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볼트 EV의 친환경적인 장점과 50개월의 장기 무이자 할부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50만 원대의 월 할부금(LT 기준)으로 차량 구입이 가능하다.

 

한국 GM은 “가솔린 중형차(말리부 2.0 터보)와 비교하면 일평균 100km 주행 시 월 30만 원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 장거리 운전 고객에게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GM은 고객이 36개월 무이자 할부 선택 시, 이자뿐 아니라 선수금도 없는 더블제로 무이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추가로, 과거에 쉐보레(대우차 포함) 브랜드 차량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고객과 5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도 50만 원의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50만 원의 특별 지원이 적용된다. 볼트 EV의 경우 공공기관 대상으로 적용되는 차량 2부제 의무시행에서 제외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현금 지원과 장기할부가 결합된 72개월 ‘콤보 할부’ 프로그램 역시 기존 8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혜택이 확대됐으며(현금 혹은 충전 카드 지원), 선수금 없는 1.9% 저리 장기 할부 역시 기존 36개월에서 72개월까지 확대 적용됐다. 그 외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는 현금 100만 원이 지원된다.

 

백범수 한국 GM 국내 영업본부 전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쉐보레 충성 고객, 가솔린 차량을 운행하는 장거리 통근자, 친환경차를 필요로 하는 공무원 등 구매 잠재력을 갖춘 미래 가망 고객에게 볼트 EV의 높은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이번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볼트 EV의 상품 가치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 GM은 지난해 전기차 전문 정비 기술력과 장비를 갖춘 전용 서비스센터를 직영 서비스센터 9개를 포함해 총 58개로 확대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전기차 전문 서비스 센터를 전국 100여 개로 두 배 가까이 늘려 전국 어디에서나 원활한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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