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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레저

볼보 하이브리드 S60 T8 살펴보기

by 탄슈 2019.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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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볼보, S60 (출처 볼보)

■ 모델별 가격
볼보는 22일 S60 라인업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T8 트윈 엔진 파워트레인과 새 트림 레벨 'R-디자인 플러스(R-Design Plus)'와 '인스크립션 플러스(Inscription Plus)'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S60 T8의 판매 가격은 4만 9805파운드(한화 약 7300만원)에서 시작되며, 두 가지 새 트림 레벨은 각각 3만 7935파운드(한화 약 5540만원)와 3만 8835파운드(한화 약5700만원)이다.


■ 제로백 4.6초
다른 T8 모델과 마찬가지로 S60 T8의 파워트레인은 터보차지 및 슈퍼차지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 전기 모터 및 11.8kWh 리튬이온 배터리 팩으로 구성된다.
총 시스템 출력은 385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이며, 100km/h까지 주파하는데 4.6초가 걸린다.


[사진] 볼보, 2019년형 S60 풀체인지


■ 연비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8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동력을 4개의 휠에 공급하며, 전기 모터는 리어 휠에 동력을 공급한다.
S60 T8의 유럽 기준 연비는 75km/l이며, CO2 배출수치는 39g/km이다.
볼보는 또한 S60 T8이 전력만으로 약 48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말한다.

 
■ 기본 옵션
S60에는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전면 및 후면 주차 센서, 2구역 실내 온도 조절 장치, 열선내장 앞좌석, 자동 개패식 테일 게이트, 위성 내비게이션 및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9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표준으로 장착된다.


[사진] 볼보, 2019년형 S60 풀체인지


■ 각종 특징
R-디자인 플러스 트림에는 향상된 스프링, 댐퍼, 앤티롤 바가 탑재되며, 18인치, 19인치 또는 20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된다.
차체도 좀 더 스포티하게 변형되며, 더 큰 배기 팁이 특징이다.
T5엔진 모델의 경우 지상고가 12mm 낮아지는 반면, T8엔진의 경우 어댑티브 댐퍼와 볼보의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된다.

[사진] 볼보, S60

실내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 메탈 메쉬 트림, 그리고 나파 가죽과 천으로 마감된 스포츠 시트가 적용된다.

인스크립션 플러스 트림에는 알로이 휠과 크롬 트림이 적용되며, 실내에는 나파 가죽 마감 좌석 및 우드 트림이 적용된다.
게다가 앞좌석에는 쿨링 시트가 적용된다.


[사진] 볼보, S60

이 외에 외부 스타일링 팩 및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파노라믹 글래스 선루프 등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새 트림 레벨 'R-디자인 플러스'와 '인스크립션 플러스'은 기존의 T5 엔진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며, S60 T8에는 R-디자인 플러스 트림만 적용이 가능하다.


볼보 S60는 오는 27일 국내에서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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