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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과실비율 기준 38가지 공개 얼마 전 전동킥보드를 타고 보행자 도로를 달리던 A 씨는 길을 건너기 위해 자동차가 다니는 교차로로 들어섰다. 하지만 급하게 진입하느라 왼편에서 우회전하던 자동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부딪히고 말았다. 전동이륜평행차(전동휠)를 타고 일방통행 길을 역주행하던 A 씨는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진입하던 차량과 충돌했다. 보험사들은 두가지 사례인 A 씨에게 70%의 사고 책임을 물릴 예정이다. 앞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다가 교통사고가 나 보험 처리를 할 때 오토바이처럼 도로를 이용하는 교통수단에 준하는 과실 책임을 져야 한다. 최근 전동킥보드 관련 교통사고가 늘면서 사고 보험 처리를 위한 과실 기준이 처음으로 마련된 것이다. 손해보험협회는 개인형 이동장치와 자동차 간 교통사고에 대한 과실 비율 .. 2021. 6. 24.
시민단체, 결함 알고도 숨긴 테슬라/머스크 고발 시민단체가 테슬라와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22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테슬라코리아와 테슬라 미국 본사, 머스크를 자동차관리법 위반·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테슬라가 결함이 있는 자동차를 국내에 판매하고도 이를 감췄다고 주장했다. 모델X·모델S에 적용된 '히든 도어 시스템'이 기계식 개폐장치와 달리 사고가 나 전력이 끊기면 구조가 어렵게 되는 것은 중대한 설계 결함이라는 설명이다. 현행법상 자동차가 충돌하게 되면 모든 승객이 공구를 사용하지 아니하고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좌석 열당 1개 이상의 문이 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이 단체는 아울러 테슬라가 와이파이·이동통신 등 무선으로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고도 국토교통부에 이 사실을 .. 2021. 6. 23.
하늘 나는 레이싱카 하늘을 나는 레이싱카의 국제대회가 머지않아 열릴 전망이다. 호주 항공 스타트업인 에어스피더(Airspeeder)의 수직이착륙 레이싱카 알라우다(Alauda) Mk3가 최근 호주 남부에서 시행한 첫 무인 시험비행을 무사히 마쳤다. 이 수직이착륙 레이싱카는 전기식 VTOL 모터를 구동엔진으로 하고 있다. 에어스피더는 이번 비행 테스트에 성공함에 따라 조만간 3곳에서 국제비행 레이싱카 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라우다 Mk3는 무게 130kg으로 순간 가속시 2.8초만에 62마력의 힘을 내며 500m까지 비행할 수 있다. 또한 자율주행차처럼 라이다와 레이다 센서를 장착해 레이싱중 서로 충돌을 피할 수 있다. 이 레이싱카는 F1 레이싱카처럼 경기중에 타이어를 교체하듯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다. 배터리 교.. 2021. 6. 22.
삼천리자전거, 캠핑 시즌 맞아 접이식 전기자전거 신제품 2종 출시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신동호)는 여름 휴가철과 캠핑시즌을 앞두고 여행 시 휴대하기 좋은 접이식 전기자전거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접이식 전기자전거 2종은 ‘팬텀 마이크로’와 ‘팬텀 FE’로 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전문 브랜드 ‘팬텀’ 제품이다. 캠핑이나 휴가지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휴대성 및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팬텀 마이크로’와 ‘팬텀 FE’는 전기 동력만으로 주행 가능한 스로틀 방식과, 페달링을 하는 동안 전기로 동력을 보조 받는 파워어시스트 방식 겸용 제품으로 출시됐다. 기존의 경우 파워어시스트 방식만 지원했으나,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스로틀 방식이 자전거 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되면서 두 방식 모두 지원하도..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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