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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레저

기아차 올 뉴 K3, 업스케일 다이내믹 세단 판매 개시

by 탄슈 2018.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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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올 뉴 K3'의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 뉴 K3는 지난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을 지향하고 있다.

소비자 최선호 안전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감지)를 전 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갖추면서 합리적 가격을 유지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인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와 소비자 선호 편의사양으로 구성된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의 가격을 기존 대비 20만원 인하된 65만원, 35만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 운전 편의성
또한 운전 편의성을 높여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되는 UVO 내비게이션의 무료 이용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등 상품경쟁력을 배가했다.


■ 4가지 트림
기아차는 다양한 연령대가 분포한 준중형 세단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에 맞춰 올 뉴 K3를 트렌디,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4개 트림으로 운영한다.
판매가격은 각각 1,590만원, 1,810만원, 2,030만원, 2,220만원이다.

■ 사전계약
올 뉴 K3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일 동안(영업일 기준 7일) 6,000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구매층은 전 연령대가 고른 분포를 보였고, 상위 트림 선택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 색상
색상은 무채색 선호 비율이 높았던 기존 K3와 달리 유채색 계열 선택 비중이 크게 증가했으며, 호라이즌 블루와 런웨이 레드 등 새롭게 추가된 컬러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 연비
이외에도 올 뉴 K3는 스마트스트림 G1.6과 IVT 탑재를 통한 15.2㎞/ℓ의 경차급 연비 실현, 기존 모델 보다 커진 차체, 볼륨감 있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동급 최대 트렁크 용량(502ℓ, VDA 기준) 등 우수한 상품성도 주목을 받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준중형 이상의 상품성으로 무장한 올 뉴 K3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고 준중형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며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해외 주요 시장에도 올 뉴 K3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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