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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과 선풍기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여름 필수품이 됐다.
'선풍기를 틀어 놓고 자면 죽는다'라는 괴담 때문에 선풍기를 틀고 잠들어도 괜찮을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 카이스트의 반박
최근에 다양한 과학적 분석에 의해 어느 정도 누명이 벗겨진 상황이지만 여전히 의학적으로는 우리 몸에 이롭지 않다는 견해가 많다. 그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카이스트의 물리학 교수는 몸소 체험을 통해 이 괴담에 대해서 반박한 사례가 있다.
강한 선풍기 바람 때문에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어 죽는다는 주장에 대해 자전거나 자동차가 달릴 때 바람을 맞아도 호흡곤란을 겪지는 않는다며 만취했거나 호흡기 관련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아니라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분석했다.
또한 저체온증에 대해서 문을 닫은 방에서 선풍기 바람을 2시간 동안 맞으며 10분 간격으로 혈압 및 맥박수, 체온 등을 쟀는데 선풍기로 인한 변화는 거의 없었다고 발표했다.
■ 급성편도선염
하지만 의사들은 선풍기를 틀어 놓고 자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고 설명했다.
그 이유는 선풍기를 틀고 자면 급성편도선염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밤에 선풍기를 틀거나, 입을 벌리고 자면 입안에 수분이 말라서 편도가 감염되기 때문이다.
■ 디스크의 원인??
또한 수면 중 에어컨이나 선풍기 같은 냉방기기 사용은 냉방병을 유발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척추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했다.
냉방기기를 틀어 놓고 자면 장시간 냉기에 노출되는데 냉기가 뼈 속 깊이 파고들게 되면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목이나 허리 쪽의 근육과 관절을 굳게 만들어 허리 통증을 야기하고 심한 경우 디스크의 원인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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