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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변호사 시험 합격한 서세원 딸 서동주 근황

by 탄슈 2019.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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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딸인 서동주(36)가 최근 미국 캘로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 변호사가 됐다고 전해 주목받으면서,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이혼 소송과 더불어 서동주의 과거 자살시도가 네티즌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고 재조명되고 있다.

서동주는 과거 지난 2009년 ‘동주 이야기’라는 책을 통해 자신의 미국 유학 생활을 공개했다.

이 책에서 서동주는 공부 방법과 미국 유학 생활의 고충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그는 수면제 2통을 사 60알을 삼키고 자살을 시도했던 일화도 공개하기도 했다.

서동주는 미국에서도 엘리트 코스만 밟은 유학생이다.
1997년 서울 예원중학교를 다니다 매사추세츠 페이스쿨(Fay School), 세인트폴 스쿨(st.Paul's school), 웰슬리여대(Wellesley college), MIT를 거쳐 와튼스쿨(Wharton School of Business)을 나왔다.

특히 서동주는 MBA로 유명한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인 와튼스쿨 박사과정에 합격했는데 박사과정 시험(GRI)에서 1600점 만점에 1590점을 받아 유일하게 전액 장학금을 받아 입학했다.

서동주의 사진는 명품몸매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 커뮤니티에는 '서동주 해변가 비키니 직찍 실화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해변가에서 비키니를 입고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동주는 한 방송에서 과거 이혼 사유에 대해서 "4년 전 내가 이혼한 이유는 행복하지 않아서였다. 그분도 행복하지 않으셨을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동주는 "어느 날 운전을 하고 내려가는 데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더라. 고속도로에서 차를 세워서 처음으로 차 속에서 진실 되게 울었다. 서럽고, 외롭고, 비참하고,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정말 실패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나한테 사람들이 했던, 가족들조차 친구들조차 했던 말들이 비수처럼 박혔다. 그날뿐만이 아니라 가끔씩 꾸준히 느낀다"라고 고백했다.
배우 서정희는 딸의 이혼에 대해 "선택을 빠르게 잘했다고 생각했다. 저처럼 끌고 나가는 아픔은 심장이 오그라들고 뼈가 삭는 고통"이라며 "그런 것을 겪지 않고 저처럼 힘들지 않았다는 엄마의 이기적인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씨는 로스쿨 졸업 후 로펌 퍼킨스 코이에서 인턴 생활을 마치고 정직원으로 취직, 변호사 시험을 준비해왔다.
캘리포니아주는 미국에서 변호사 시험 난이도 상위권에 속하는 지역이다.
서씨의 전문분야는 상표등록과 저작권으로 주로 대기업 사내 변호사로 진출한다.

서동주씨는 2015년 합의 이혼한 개그맨 서세원(63)과 모델 서정희(57)의 장녀다.
2018년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를 통해 현지 로펌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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