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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튜닝 규제 완화, 스타렉스•카니발도 캠핑카 개조 가능 [사진] 기아차 카니발 ■ 정부 규제 완화 9인승 스타렉스나 카니발 캠핑카가 조만간 등장할 예정이다. 정부가 관련 규제를 완화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의 주요 내용은 캠핑카 튜닝이다. 현행법상 캠핑카 튜닝은 11인승 이상 승합차만 가능하다. 캠핑카의 경우 승합차로 분류하는데, 현행법상 승합차는 11인승 이상 차량이다. 때문에 카니발이나 스타렉스는 캠핑카로 튜닝하는 게 불가능했다. 법적으로 따지면 화물차 위에 캠핑시설을 얹어 시판 중인 스타렉스나 카니발은 불법이다. [사진] 노블클라쎄 카니발 T9 ■ 내년 상반기 적용 하지만 이런 규제가 내년 상반기부터 풀린다. 승용차는 물론 화물차도 차량 소유자가 원할 경우 합법적으로 캠핑카로 튜.. 2019. 8. 12.
롤스로이스 7월까지 98대 판매, 전년 동기 42% 성장 △ 롤스로이스의 첫 SUV '컬리넌' ■ 판매량 상승 이유 초호화 자동차 브랜드 롤스로이스의 국내 판매량이 예사롭지 않다. 이미 지난해 판매량에 육박하는 실적을 거두면서 올해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수억 원대 고가의 차량을 판매하면서도 판매량이 수직 상승하는 이유는 신차 효과로 보인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는 지난달 16대가 신규 등록됐다. 롤스로이스의 7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98대로 전년 동기 대비 42.0% 성장했다.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총 123대를 판매하면서 국내 진출 15년 만에 처음으로 세 자릿수 연간 판매와 함께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올해 실적도 낙관적이다. 롤스로이스의 올해 판매 추세를 보면 지난해 판매량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 월.. 2019. 8. 8.
K7 프리미어 사이드미러 카메라 테스트 일부 지역에 폭우가 내린 1일, 기아차 K7 프리미어 2.5 차량을 이끌고 경춘로 일대를 달렸다. 이때 사이드미러에 설치된 카메라가 차선 변경 시, 어떻게 클러스터에 등장하는지 살펴봤다. 비가 많이 오면 사이드 미러가 안보여서 차선 변경을 하기에 어려운 상황이 생기는데요. 사이드에 설치된 카메라로 게기판에 선명한 화면이 보이기 때문에 차선 변경 시 정말 필요한 기능인 듯합니다. 주행 당시, 사이드미러 거울은 빗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웠지만, 12.3인치 클러스터 화면으로 보는 사이드미러 카메라 화면은 빗물 고임 현상이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사이드미러 거울보다 잘 보여 안전한 차선 변경이 가능했다. 현대기아차는 K7 프리미어뿐만 아니라 기아차 K9, 현대차 팰리세이드, 현대차 싼타페 제네시스 G90 .. 2019. 8. 7.
현대차, 인도 차시장 SUV 판매량 1위 차량은? 소비 위축과 경제 성장 둔화 등이 겹치며 최근 극도의 침체에 빠진 인도 자동차 시장 속에서 현대차가 처음으로 현지에서 SUV 판매 월간 1위를 기록했다. 5일 외신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7월 인도에서 SUV와 다목적차량(MPV) 등이 포함된 UV 부문에서 1만 6234대의 판매량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브랜드로 조사됐다. 현대차는 인도에서 MPV를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SUV 차량만으로 판매 1위에 오른 셈이다. 이는 1998년 현대차가 인도에서 자동차 생산·판매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업계는 이번 1위를 두고 "현대차가 기존 판매 중이던 '크레타'와 더불어 지난 5월 출시한 소형 SUV 베뉴가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베뉴는 인도에서 지난 6월 8763대가 팔렸으며, 7월에는 9.. 2019.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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