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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가전38

주춤하던 샤오미, 올해 출하목표 달성 지난 2년 간 내리막을 걷던 중국 스마트폰 기업 샤오미의 하반기 반등세가 심상찮다. 회사 측은 올해 판매 목표도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레이쥔 샤오미 CEO가 이주 중국 봉황과기와 인터뷰를 통해 "올해 초 세웠던 7000만대의 연간 출하 목표를 3분기에 이미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시장조사 업체인 IDC는 3분기 샤오미가 2760만 대를 출하해 글로벌 스마트폰 기업 5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의 1360만대를 크게 뛰어넘는 것으로 102.6% 성장률이다. 시장 점유율 역시 지난해 3분기의 3.7%에서 7.4%로 뛰어 올랐다. ■ 출하량 초과달성 레이 CEO가 뒤이어 공개한 실제 판매량은 더 많다. 샤오미가 집계한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9월과 10월 샤오미는 두 달 연속으로 1,0.. 2017. 11. 8.
Upgrade to Galaxy, 아이폰 10년 조롱하는 광고 삼성전자가 아이폰 10년을 소재로 제작한 광고가 미국에서 화제다. 미국 씨넷은 10월 5일(현지시간) 삼성이 아이폰이 지난 10년 간 역행했다는 메시지가 담긴 'Growing up(성장)'이라는 제목의 새로운 광고를 미국에서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 스토리 이 광고의 주인공은 2007년부터 줄곧 아이폰을 구입해왔던 남성이다. 이 남성은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을 내놓을 때마다 구입하는 애플 팬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광고의 내용은 이 주인공이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광고에는 부족한 저장공간, 스타일러스 펜, 작은 화면, 방수, 무선충전, 젠더 등 삼성 제품이 아이폰 제품보다 앞섰던 기술들이 나열됐다. 마침내 2017년에는 주인공이 사용하던 아이폰을 책상 서랍에 넣고 삼성전자 .. 2017. 11. 7.
닌텐도 '슈퍼패미컴 미니' 전세계 200만대 판매 추억팔이 통했다. 닌텐도(Nintendo)의 슈퍼패미컴(SNES) 미니 복각판인 슈퍼패미컴 미니 버전이 전세계 200만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닌텐도는 10월 31일 발표한 결산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과거 가정용 콘솔 게임기 슈퍼패미컴을 손바닥 크기로 복각한 닌텐도 클래식 미니 슈퍼패미컴(SNES Classic Mini)를 해외에서 9월, 일본에서 10월 출시해 전세계 200만대 출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닌텐도 클래식 미니 슈퍼패미컴 닌텐도 클래식 미니 슈퍼패미컴은 앞으로로 계속 판매할 계획이며, 지난 해 한정 출시했던 닌텐도 클래식 미니 패미컴(NES Classic Edition)도 2018년 생산을 재개할 거라고 언급했다. ■ 닌텐도 스위치 올해 12월 1일 국내 출시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 2017. 11. 1.
펀픽, 키덜트 공략 'RC카', '미니 드론' 공개 어린이를 의미하는 키드(Kid)와 어른을 뜻하는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아이들과 비슷한 취향 또는 감성을 지닌 어른을 칭하는 이른바 키덜트 층이 많아졌다. 전자기기 쇼핑몰 펀픽은 만화, 게임, 오락 등 어렸을 때의 향수를 느껴 이를 다시 찾는 20-30대를 공략해 입문용 RC카와 미니 드론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 슈퍼마리오 RC카 ▷ 간단한 조작 펀픽의 슈퍼마리오 입문용 RC카는 14x21x18cm(높이x세로x가로)의 아담한 사이즈와 1.13kg의 무게로 가볍다. 5호 건전지 2개로 컨트롤러를 제어하고 6호 건전지 5개로 마리오 RC카를 주행할 수 있다. 표준모드, 360도 회전, 앞바퀴 들고 주행/정상 바퀴 주행, 바퀴 변형 주행 모드, 바퀴 눕혀 주행, 드리프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 2017.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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