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1' 김종민과 결별 후 기상캐스터 황미나 근황

황미나 인스타그램

황미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필 찍는 중에 넘 맘에 들어서 실시간 업로드"라는 글을 남기며 빼어난 몸매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황미나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돋보이는 에스라인 몸매가 눈길을 끈다.

 

황미나 인스타그램

추가로 황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ach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화사한 드레스 차림의 황미나는 배 위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그의 미모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아름다우세요”, “즐거운 휴가 보내셨나요?”, “더 예뻐지신듯. 완전 여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미나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1’에서 김종민의 소개팅녀로 출연해 달달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서로 바쁜 스케쥴로 멀어지며 결국 하차 및 결별 수순을 밟았다.

 

지난 2월 21일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은 황미나에 대해 “지금은 사실 연락을 하지 않는다. 앨범 준비와 방송 일정에 정신없다 보니까 아예 통화가 쉽지 않았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쨌거나 나는 촬영이 잡히면 ‘촬영’ 이라기 보다 미나를 만나러 가는 시간이었다. 그때 아니면 볼 시간이 없으니까. 하지만 미나 입장에서는 ‘일한 때만 만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종민은 “내가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서로 감정을 풀기도 해야 하는데 더 꽁꽁 싸맸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서 헤어지는 게 훨씬 더 나은 것 같다”라며 “미나가 상처가 안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종민은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이며, 황미나는 1993년생으로 올해 27세로 둘은 1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김종민은 2000년 코요태 3집 앨범 [Passion]으로 데뷔했으며 황미나는 기상캐스터로 일하고 있다.

 

황미나는 김종민과 결별 당시 개인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전환했으며 현재는 다시 공개로 전환했다.

 

13일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은 새로운 출연진들과 함께 현재 시즌2가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