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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카니발 잡아라"...이달 13일 '스타리아' 첫 공개 우주선 닮은꼴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MPV(다목적차량) '스타리아'로 기아 카니발 추격에 나선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앞서 유튜브에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세계 최초로 스타리아의 공개를 예고했다. 스타리아는 승합차로 분류되던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로 프리미엄 크루저를 표방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며 첫날 계약대수가 1만1천3대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스타리아의 사전계약 대수는 현대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투싼 등의 사전계약 대수를 뛰어넘는 수치다. 기존 MPV 시장의 외연을 승용 시장까지 확대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이 반영된 점이 특징이.. 2021. 4. 19.
LG전자-마그나, '애플카' 생산하나? 계약 타결 임박 애플이 자율주행전기차 일명 '애플카' 생산을 LG전자와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의 합작법인 'LG 마그나 e파워트레인'에 맡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은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애플의 첫 전기차 초기생산물량에 대한 계약 타결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애플카 파트너로는 현대기아 및 폭스바겐, 닛산 등 기존 완성차 업체들이 언급됐지만 모두 협상이 중단된 상태다. 기존 완성차 업체들은 애플과 파트너십을 맺을 경우 단순 하청업체로 전락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은 LG와 마그나는 자동차 산업에서 대중에게 그리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애플의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LG와 마그나는 이미 테슬라, 제너럴 .. 2021. 4. 15.
‘트랜스포머'가 적용된 바퀴 종이접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필요에 따라 모양이 변하며 1톤급 하중을 견디는 트랜스포머 바퀴가 개발됐다. 서울대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기계공학부 조규진(인간중심 소프트 로봇기술 연구센터장) 교수 연구팀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공동연구팀이 1톤급 차량에 적용 가능한 트랜스포머 바퀴를 개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서울대 연구팀의 설계 기술과 한국타이어 연구팀의 재료·제작 기술의 합작으로 이뤄진 이번 성과는 가변형 구조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로 인정받았다. 국제 저널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 4월 8일 자에 실렸다. 개발된 트랜스포머 바퀴는 포장도로에서는 작은 바퀴 형태로 안정적이고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비포장 험로에서는 돌기가 있는 큰 지름의 바퀴 형태로 바.. 2021. 4. 8.
'대륙의 실수' 샤오미, 전기차 시장 뛰어든다.. 中 전기차 업체 니오 접촉 중국 IT기업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한국시간) 외신은 36KR을 인용해 샤오미가 향후 몇 달 내에 전기차 프로젝트를 출범 시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중고급 시장에 초점을 맞춘 전기차 출시를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레이 쥔 샤오미 CEO는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니오 리샹 CEO와 만나 자동차 제작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샤오미 전기차 프로젝트가 이번 달 또는 다음 달 출범할 수 있다"며 "샤오미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왕촨이 전기차 프로젝트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샤오미는 '자율주행차의 눈'이라고 불리는 라이다(LiDAR) 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중소 자동차업체를 인수해 자동차를 생산.. 2021. 3. 23.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가 드디어 베일을 벗다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5일, 기아에 따르면 전기차 'EV6'의 내∙외관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EV6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가 반영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 외관 외관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이 대폭 적용됐다. 전면부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을 적용해 기존 기아 정면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를 전기차에 맞춰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주간주행등(DRL)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무빙 라이트 패턴'이 적용돼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한다. 전면 범퍼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는 시각적으로 넓게 .. 2021. 3. 16.
시스템반도체 키우는 삼성전자, 웨이모 자율주행차 칩 개발 삼성전자가 구글의 자율주행차에 탑재될 핵심 반도체 개발에 착수하며 시스템 반도체 시장 확대에 나선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구글의 자율주행 부문 계열사 웨이모의 자율주행차용 칩 설계 과제를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삼성전자는 자율주행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반도체를 개발할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칩은 자율주행차에 탑재된 센서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연산하거나 구글 데이터센터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환하면서 모든 기능을 컨트롤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 내 커스텀SOC사업팀이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설계를 마친 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칩 생산에 나설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 칩 설계는 물론 생산에 이르기까.. 2021. 3. 15.
아이폰13, 영원히 못 볼 수도 있다 올해 우리는 아이폰13을 만날 수 있을까? 이맘때면 아이폰 차기 모델에 대한 각종 전망들이 쏟아진다. 지난 해 최대 관심은 5G 채택 여부였다. 덕분에 아이폰 차기 모델 전망을 놓고 모처럼 열띤 공방이 오갔다. 올해도 각종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주로 카메라 성능 관련 부분에 관심이 쏠린다. 그러다보니 5G 지원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던 지난 해만큼 뜨거운 공방이 오가진 않는다. 그러다보니 올해는 엉뚱한 전망이 고개를 들었다. 아이폰 차기 모델 명칭이 어떻게 될 것이냐는 전망이다. 미국 씨넷은 10일(현지시간) ‘우리가 아이폰13을 보지 못하게 될 이유’란 눈길끄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 논조는 간단하다. 애플이 올해 내놓을 아이폰 신모델에 ’13’ 대신 ‘12S’를 붙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2021. 3. 12.
애플 '아이폰13' 프로 모델, 업그레이드된 초광각 카메라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3 시리즈 중 프로 모델에 업그레이드된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3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외신은 대만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아이폰13 프로, 프로 맥스 모델에 센서 시프트 이미지 안정화(OIS), 오토 포커스 등의 기능을 갖춘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DSLR 카메라에서 제공하는 센서 시프트 OIS 기술은 렌즈는 고정하고 이미지 센서를 내부에서 이동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애플에 따르면 초당 5천번의 미세 조정이 가능하며 저조도에서 2초 내 센서 안정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애플 최신 아이폰12 시리즈에서는 최상위 프로 모델만 광각 카메라에 센서 시프트 OIS 기술이 탑재됐다. 그러나, 아이폰13 시리즈에서는 프로 및 프.. 2021. 3. 9.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2월 23일~27일까지 '페라리 로마' 전시 페라리가 2월 23일~27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새로운 그랜드투어러(GT) ‘페라리 로마’를 팝업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3월 페라리 로마를 국내에 출시한 이후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자리다. 부산·경남지역 대표 상권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 중앙광장에 페라리 로마를 전시해 대중에게 완전히 새로운 페라리 GT를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전시 시간 페라리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구매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페라리 로마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프론트-미드십 방식의 2도어(2+2 시트) 쿠페다. 1950년대와 60년대 페라리 GT의 고전적인 선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간결한 형태와 정제된 스타일링으로 .. 2021. 2. 23.
갤럭시노트21 FE, 하반기 출시 컨셉 렌더링 지난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IT 매체 렛츠고디지털에서 이탈리아 그래픽 디자이너 Giuseppe Spinelli와 협력해 '갤럭시노트21 FE(팬에디션)' 컨셉 렌더링을 공개했다. 렌더링 속 갤럭시노트21 FE는 팬텀 화이트 색상으로 전면에는 노치 또는 펀치 홀이 없는 풀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갤럭시S21에서 볼수 있는 것과 동일하다. 갤럭시노트20 후속 모델 출시와 관련해 그동안 온라인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단종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으나 삼성전자는 작년 12월 노트 시리즈 단종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새로운 노트 시리즈 대신 'FE' 모델을 출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업계 소식에 밝은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츠(DSCC) 로스 영 CEO(최고경영자.. 2021. 2. 19.
아이오닉5, 2월 23일 출시 앞두고 내부 티저 공개 현대차는 이날 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첫 번째 전기차 아이오닉 5는 최적화된 공간 설계를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탑승자 모두를 위한 ‘거주 공간’이라는 테마가 더해져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내부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내연 기관차의 구조적 한계였던 실내 터널부를 없앤 플랫 플로어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콘솔인 ‘유니버셜 아일랜드’ ▲슬림해진 콕핏(운전석의 대시보드 부품 모듈) ▲스티어링 휠 주변으로 배치한 전자식 변속 레버를 적용해 실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내부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다리받침(레그서포트)이 포함된 1열 운전석∙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는 등받이와 쿠션 각도 조절로 탑승자의 피로도를 줄여줘 안.. 2021. 2. 17.
애플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현대차 E-GMP 플랫폼 탑재? 애플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에 현대차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탑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카가 현대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대 모비스가 부품 디자인과 생산을 주도하고 차량 생산은 기아의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애플과 현대차그룹이 조만간 '애플카'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르면 2024년 기아차 조지아 공장 또는 공동 투자한 새로운 미국 공장에서 약 1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E-GMP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플랫폼을 활용한 기존의 전기차와 달리 ..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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