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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궁극의 가상 순수 전기 레이싱카 공개 2020. 12. 17,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재규어가 최신의 가상 순수 전기 레이싱카인 비전 그란 투리스모 SV(Vision Gran Turismo SV, 이하 비전 GT SV)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자동차 레이스 게임 ‘그란 투리스모’용으로 개발된 재규어 비전 GT SV는 완벽한 공기역학적 디자인, 레이스 우승 경력에 빛나는 파워트레인 기술을 탑재하여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재규어 SV 엔지니어링 팀은 게이머들에게 더욱 짜릿한 레이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비전 GT SV에 강력한 파워와 주행 성능을 갖추도록 디자인했다. 유선형의 경량 복합 차체에 전기 모터 4대가 탑재되어 1,903마력(PS)의 출력과 3,360Nm의 즉각적인 토크를 발휘하며, 지능형.. 2020. 12. 18.
아마존 산하 죽스, 로봇택시 아마존 산하 자율주행차 개발 업체 죽스가 완전자율주행차를 내놓고 로봇택시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죽스는 14일(현지시간) 승합차 형태의 4인용 완전자율주행 로봇택시를 공개했다. 이 로봇택시는 시속 120km로 주행할 수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16시간을 운행할 수 있다. 죽스의 완전자율주행차는 차량의 4곳 모퉁이에 카메라와 레이더, 라이다 센서를 장착했으며 270도로 도로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 이 차량은 도심형 차량호출 서비스 모델로 디자인 됐다. 고객은 죽스의 차량호출앱을 이용해 로봇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죽스는 이번에 완전자율주행차의 출시로 내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가스 등에서 차량호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마존은 2021년에 우버.. 2020. 12. 15.
현대차 "내연기관 신차 안 판다", 2040년까지 전 제품 라인업 '전동화' ■ 2040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8~10% 달성 현대자동차(현대차)가 오는 2040년까지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전 제품 라인업을 전동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기차와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등 핵심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 및 수소 생태계 선도를 위한 새 '2025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10일 온라인을 통해 'CEO 인베스더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장(사장), 신재원 UAM사업부장(부사장), 장웅준 자율주행사업부장(상무), 김세훈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은 각각 전기차, UAM, 자율주행, 수소연료전지 부문의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현대차는 내년 '아이오닉 5' 출시를 기점으로 전기차 전용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 2020. 12. 11.
자율주행, "韓, 표준 확립해 주도권 잡아야"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한국이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서는 자율주행차 인프라의 중요 요소 중 하나인 차량사물통신(V2X) 관련 표준을 정부가 조속히 단일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차량사물통신은 자동차가 유·무선망을 통해 다른 차량, 모바일 기기, 도로 등 사물과 정보를 교환하는 것을 말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공동으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1회 한미 디지털경제 협력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자율주행의 기술 표준 국제동향 및 한미 협력방안'을 주제로, 과기부, 국토부, 산업부 등 관련 부처 및 학계와 한화디펜스, LG유플러스, 카카오 모빌리티, 퀄컴, 3M, 비스티온 등 관련 기업이 모여 진행됐다. 첫 번째 포럼의 주제로 .. 2020. 12. 9.
벤츠 전기차, 테슬라 모델3 견제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가 2021년 공개를 목표로 BMW i4와 테슬라 모델3에 대응할 수 있는 EQE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2022년까지 10종 이상의 전기차를 쏟아낼 EQ 브랜드는 세단, SUV, 크로스오버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전기차를 내놓을 계획이다. 경쟁 모델들의 발빠른 행보에 맞춰 전기차 출시를 준비 중인 메르세데스-EQ는 이르면 2021년 BMW i4 출시 시기에 맞춰 EQE를 공개할 예정이다. EQ 브랜드의 플래그십 역할을 맡을 EQS의 디자인이 녹아들 EQE는 보닛부터 트렁크 끝단까지 이어지는 원박스 디자인을 채택해 차체 크기 대비 넓은 실내 공간 확보에 나선다. 보닛 속 공간을 크게 차지하던 엔진이 사라진 덕분에 EQE는 전장 4,700mm C클래스와 유사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E클.. 2020. 12. 8.
카라반테일, 4인용 경차 캠핑카 '로디 포포' 출시 캠핑카 및 수입 카라반을 판매하고 있는 카라반테일(대표 김장수)은 국내 최초의 경차 캠핑카 '로디(LODY)'에 이어 2021년형 4인승 경차 캠핑카 '로디 포포(LODY FOUR FOUR)’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카라반테일은 3~4인승 캠핑카 로디를 원하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코로나19를 피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며 캠핑, 레저, 차크닉 등을 즐길 수 있는 로디 포포를 출시했다. 또한 기존 레이 보유 차량 및 중고차를 이용해 튜닝과 개조 서비스도 선보여 신차구입에 대한 가격적인 부담도 줄였다. 레이 경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2021년형 캠핑카 로디 포포는 4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루프 탑 텐트 설치 시 최대 4인까지 취침할 수 있다. 보통 캠핑카는 벤이나 트럭, 화물차 등을 베이스로 하기 때.. 2020. 12. 7.
니콜라 지분 인수 포기한 GM, 수소트럭 ‘배저 어떻게 되나? 미국 GM이 니콜라의 지분인수를 포기했다. 이에 따라 애초 니콜라와 GM이 공동생산하기로 했던 수소트럭 ‘배저’의 생산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30일(현지시각) AP통신과 CNBC방송 등에 따르면 GM이 니콜라와의 전략적 합의에 따른 지분 인수계획을 모두 포기했다. 이에 따라 OEM 파트너십에 의존했던 픽업트럭 배저(Badger)는 사실상 생산이 불가한 상황에 처했다. 니콜라와 GM은 이와 같은 내용으로 대폭 축소·수정된 양사 파트너십 합의안을 공개했다. 당초 GM은 지난 9월 발표에서 니콜라 지분 11%를 취득하고, 자사 배터리 시스템과 연료전지 기술을 니콜라에 제공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2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에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양사는 배저 트럭의 공동 생산·판매에도 합의.. 2020. 12. 3.
현대차그룹, 1회 충전으로 500km 이상, 5분 충전해 100km 달린다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이 2일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과 스마트TV 기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채널 현대'를 통해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를 진행,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인 특장점과 새로운 고속화 모터 및 배터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E-GMP는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2021년부터 차례로 출시할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기아자동차 'CV’(프로젝트명)' 등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뼈대가 되는 기술집약적 신규 플랫폼이다. E-GMP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플랫폼을 활용한 기존의 전기차와 달리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 구조로 설.. 2020. 12. 2.
스마트헬멧 전문기업 ‘아날로그플러스’, 올 겨울 라이딩 필수 아이템 스마트헬멧 전문 스타트업 ‘아날로그플러스㈜(대표 박재흥)’가 스키·스노우보드 스마트헬멧 신모델 2종을 올 겨울 스키장 개장시기에 맞춰 전격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날로그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스타트업이다. 헬멧에 스마트 기기가 내장되어 있는 방식의 제품을 개발했다. 레져·스포츠 용품-IT융합 제품을 통해 글로벌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신제품 ‘스카디 알파’와 ‘닉스 알파’는 음악감상·통화 중심의 라이딩 핵심기능만 담아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헬멧 좌·우에 장착된 스피커는 일반 블루투스 헤드셋 음역대와는 다르게 중·저음 음역대까지 생동감 넘치는 베이스 사운드를 제공한다. 외부로 노출.. 2020. 12. 1.
폭스바겐 8세대 신형 '파사트 GT' 페이스리프트 내달 국내 출시 폭스바겐코리아가 내달 8세대 '파스트 GT'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국내에 선보인다. 3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 달 8세대 신형 파사트 GT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1973년 첫 출시된 파사트는 전 세계적으로 30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중 하나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신형 파사트 GT는 2018년 국내 출시된 유럽형 파사트 GT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부분 자율주행 기능과 인포테인먼트 기술이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신형 파사트 GT는 최고출력 190마력의 2.0리터 TDI 디젤 엔진이 적용됐으며, 복합연비는 14.9km/ℓ다. 한편, 앞서 폭스바겐코리아는 2000만원대 가성비 세단인 7세대 신형 제타의 론칭 에디션 2.. 2020. 11. 30.
지금 굳이 내연기관 자동차를 구매해야 하는가? 내연기관 시대가 점점 저물면서 친환경 자동차 보급 정책에 탄력이 붙었다. 전기차, 수소차의 저변 확대에 정부가 열을 올리는 이유는 뭘까? 바로 시대적 요구인 환경개선의 해법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전기/수소 충전소 인프라도 늘려가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보조금 및 각종 인센티브를 더하면서 내연기관차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 노후 경유차 말살 정책, 복기 뛰어난 상품성으로 국내에서 자리 잡은 볼보는 향후에 내연기관 모델을 더 이상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이처럼 로드맵이 전기차로 쏠리는 브랜드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다만 현대·기아는 앞으로도 내연기관을 완전히 포기할 마음은 없는듯하다. 대신 트림별 친환경차 개발에 포커스를 두었다. 모터 어시스트를 최대한 활용해 연료 효율성은 올리면서, 배출가스는 최.. 2020. 11. 27.
르노삼성차 QM6, '스타일 업그레이드' 통했다! 73% 판매증가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중형 SUV QM6의 스타일 업그레이드 모델 '뉴 QM6'가 고객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 6일 출시된 뉴 QM6는 작년 출시 모델인 '더 뉴 QM6'보다 빠른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더 뉴 QM6의 경우 사전계약을 포함해 21일간 1천612대가 판매됐다. 올해 11월 6일 판매를 시작한 뉴 QM6는 11월 23일까지 18일 동안 2천790대 판매로 작년 출시 모델 실적보다 73% 증가된 기록을 세웠다. 특히 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와 프리미에르 라인의 인기가 뜨겁다. 총 계약 중 상위 트림을 선택한 고객은 전체 구매 고객 중 약 44%를 차지했다. 또한 이중에서도 국내 유일 LPG SUV인 뉴 QM6 ..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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