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734

테슬라의 시가총액 555조7천억원에 근접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완전자율주행 베타 서비스 시작후 주가상승으로 이어져 5천억달러에 육박했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23일(현지시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아 4천980억달러까지 커져 5천억달러(한화 555조7천150억원)에 근접했다. 엘런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5월에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제한적인 초청 이용자에게 시범 서비스중인 오토파일럿 베타 등에 힘입어 5천억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당시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450억달러에도 이르지 못했다. 이 회사의 몸값이 그후 급격히 상승하며 11배 이상 커졌다. 이런 추세라면 2015년에 그가 예상했던 2025년도 테슬라의 기업가치인 .. 2020. 11. 25.
만트럭, 신형 유로 6D 엔진 탑재 덤프트럭 출시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유로 6D 규제를 충족하는 덤프트럭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작년 11월 유로6D 규제를 충족하는 중소형 및 중형 카고 트럭 라인업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2월과 4월에 트랙터 및 대형 카고 트럭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유로 6D 덤프트럭 출시와 함께 유로 6D 엔진을 탑재한 모든 라인업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신형 MAN 덤프트럭의 가장 큰 특징은 엔진이다. MAN 유로 6D 덤프트럭에 탑재된 D26 엔진은 유로 6C 엔진 대비 출력과 토크가 각각 10마력, 10kgf·m 증가했다. 또한 SCR(선택적 환원 촉매) 기능을 강화하고 엔진 구조를 단순화해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엔진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에너지 절감형 기능을 채택해 연비를 최대 4% 향.. 2020. 11. 24.
코나EV 소유주, 배터리 화재로 현대차에 집단소송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코나 EV) 소유주들이 최근 배터리 화재를 이유로 현대차에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코나 EV소유주 170명은 코나 EV의 화재로 중고차 가격 등 차량 가치가 떨어지는 손실이 발생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지난 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 정세는 1인당 8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고 금액은 변론 과정에서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로 소송을 원하는 코나 EV 소유주들을 모아 2차 소송도 제기할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8년에 출시된 코나 EV는 지난 2019년 7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의 화재를 시작으로 2019년 강릉, 부천, 세종, 오스트리아, 2020년 대구, 칠곡제주도.. 2020. 11. 20.
기존 캠핑카 업체와 대형자동차 업체까지 캠핑카 출시 ‘봇물’ 숙박을 즐기는 '차박'의 인기가 뜨겁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막히며 전국의 캠핑장은 주말마다 캠핑족으로 가득 찬다. 최근에는 차박을 즐기는 캠핑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캠핑 관련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이후 '차박하기 좋은 차'에 대한 검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30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정부의 튜닝산업 활성화 정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올해 상반기 캠핑카 튜닝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캠핑용 자동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승인한 캠핑카 튜닝 대수는 3천214대로, 지난해 동기(1천119대)보다 2.9배 급증했다. .. 2020. 11. 18.
롯데호텔서 1박하고 BMW 뉴 6시리즈도 타자 롯데호텔 서울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고품격 숙박도 즐기고 BMW의 새로운 모델인 뉴 6시리즈 차량도 시승해 볼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의 'BMW SUITE 6 패키지'를 선보인다. 15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롯데호텔 이그제큐티브 타워의 그랜드 디럭스룸 1박, 투숙객 전용 라운지 르살롱 2인, BMW 프리미엄 차량용 디퓨저가 포함된다. 무엇보다도 BMW의 럭셔리 투어러 모델인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뉴 5시리즈 차량을 투숙 기간 동안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점은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 해당 패키지는 17일 15시부터 유선 예약 가능하며, 총 50실 한정으로 판매된다. 또한 BMW 차량은 1일 선착순 10대가 제공되며 .. 2020. 11. 17.
GM, LG화학 배터리 장착 '볼트EV' 리콜..."화재 발생 가능성" 제너럴 모터스(GM)가 14일 쉐보레 볼트EV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발적 리콜은 한국 오창에서 생산된 LG화학의 고압 배터리를 장착한 2017~2019년형 볼트EV를 대상으로 한다. 완전 충전 혹은 완전 충전에 근접해 충전할 경우 잠재적인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선제적으로 이뤄지는 조치이다. 이번 사안에 대해 면밀한 조사를 진행해 오고 있는 GM은 잠재적 화재 위험성을 완화하기 위해 차량 배터리 충전을 전체 충전 용량의 9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GM은 오는 18일 북미시장을 시작으로 배터리 소프트웨어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해당 조치를 통해 잠재적인 배터리 화재 위험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GM은 지속적으로 조사에 전념하고 있으며, .. 2020. 11. 16.
BMW, 스쿠터 개념 바꾼다 BMW가 도심형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을 미래형 전기 스쿠터를 내놓고 시장장악에 나선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BMW는 최근 도심형 전기 스쿠터 콘셉트 디자인 모토라드 데피니션 CE 04를 선보였다. 이 전기 스쿠터는 콘셉트 디자인으로 구체적인 사양이나 출시 일정 등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BMW는 이 콘셉트 디자인이 앞으로 스쿠터의 개념을 새롭게 만들 것이라고 확신했다. 특히 이 디자인은 윌리엄 깁슨의 공상과학소설에 나온 스쿠터처럼 전기 스쿠터를 설계해 도심속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타고 다닐 수 있는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를 본체 하단부 아래쪽에 배치해 무게 중심을 낮춰 안정성을 높였다. BMW는 그동안 축적해온 모터 사이클의 기술을 스쿠터로 확장했다. 모터 사이클이 산악 .. 2020. 11. 13.
테슬라 모델3, 새 배터리팩 장착 주행거리 560km이상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021년형 모델3에 82kWh 용량의 새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거리를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11일(현지시각)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유럽에서 2021년형 모델3 롱레인지 모델을 구입한 소비자가 테슬라 측으로부터 받은 서류에 이같은 내용이 명시돼 있었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유럽 지역에선 고객에게 차량이 도착하기 전에 미리 서류를 보내기 때문에, 차 소유주는 11월 말이나 12월경 인도받을 차량에 대해 지금 쯤이면 등록 절차를 마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델3에는 파나소닉 배터리가 탑재된다. 최근 파나소닉은 "테슬라에 탑재될 새로운 배터리셀을 기가팩토리 네바다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자 생산라인에 변화를 주고 있다. 밀도를 5% 향상시키고 보다 빠른 충.. 2020. 11. 12.
볼보, 하이브리드 최강자 토요타 꺾었다 볼보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최강자 토요타를 꺾으면서 친환경차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볼보는 향후 출시하는 모든 차종을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로만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9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연료별 베스트셀링카의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볼보의 XC40 B4 AWD 모델이 1017대로 1위를 기록했다. 전달 1위를 기록했던 렉서스 ES300h는 547대로 2위에 올랐다. ES300h도 전달(439대)에 비해 판매량이 늘었지만 하이브리드 부문의 절대강자라는 이름이 무색해졌다. 또한 볼보는 하이브리드 부문 판매 순위에서 XC40을 비롯해 S60 B5 8위(177대), V60CC B5 AW 9위(159대) 등 3개 모델을 순위권에 올려놨다. 브랜드별 판매 순위에서도 볼보는 1449대로 5위에 올.. 2020. 11. 10.
美차기정부, 전기차 보급 촉매제 역할하나?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조달러 투자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제 46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돼 미국의 탈탄소 정책이 다시 속도는 낼 전망이다. 환경 운동가들의 모임인 참여과학자자 모임과 시에라클럽은 바이든의 승리를 환영하며 차기정권이 기후중립, 클린 에너지, 환경보호 등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다만 바이든 정부가 이 계획과 정책을 수행하려면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해야 가능하다. 바이든 당선자는 대선기간에 환경규제와 파리기후협약으로의 복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탈탄소 정책을 강조했다. 이에 차기 정권은 원유나 천연가스 관련 산업을 규제하고 대신 친환경 재생 에너지 산업에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탈퇴했던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하면 2050년까.. 2020. 11. 10.
재규어·랜드로버 전 모델, 전국 시승행사 개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전국 시승행사인 '재규어 랜드로버 어반 드라이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전국 27개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과 부티크,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 스타필드 하남에서 7일, 8일, 14일, 15일, 21일, 22일 등 총 6일간 실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9월 국내 최초 출시된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와 함께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 다재다능한 SUV 디스커버리 등 3가지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시승할 수 있다. 재규어는 2020년형 프리미엄 스포츠 중형 세단 XF와 럭셔리 퍼포먼스 SUV F-PACE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I-PACE, E-PACE, F-TYPE, XJ, XE 등도 시승해 볼 수 있다. 시승 행사 참가 당일 신차 계.. 2020. 11. 9.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 선보여...3억7천500만원부터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에보만을 위한 새로운 색상 및 디자인 트림인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은 2021년 모델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은 밝고 과감한 무광 매트 색상이 특징이다. 이번 캡슐은 녹색인 베르데 쇼크, 주황색인 아란치오 리브레아와 아란치오 닥, 파란색인 셀레스테 페드라, 노란색인 지알로 클라루스까지 총 5가지의 색상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전체가 검정색으로 꾸며진 실내에는 스타트&스톱 버튼 커버와 헤드레스트에 외관 색상과 동일한 형광 색상으로 마감해 외관과 통일감을 줬다. 또한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에보 스포티보 트림 옵션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컴포트 시트 외에 스.. 2020. 11. 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