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Car/레저507

르노삼성차, 구독서비스 '모빌라이즈' 런칭! 월 70만원대 르노삼성자동차가 전속할부금융사인 르노캐피탈(RCI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을 통해 자동차 구독서비스 '모빌라이즈'를 오는 6월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모빌라이즈 구독서비스는 르노삼성자동차(XM3, SM6, QM6) 및 르노 브랜드 모델(ZOE) 중 1개의 모델을 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단독형 상품과 2가지 모델을 이용할 수 있는 교체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교체형 상품은 XM3, SM6, QM6 등 3개 모델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고객들은 모빌라이즈를 통해 신차 구입 전, 다양한 차량을 직접 경험하면서 최종 모델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구매 결정을 망설이는 고객들이라면, 모빌라이즈 구독 서비스를 통해 한 달간 체험하면서 전기차 구입 결정에 도움을 받을 .. 2021. 5. 31.
엔진으로 주행거리 늘린 전기차 재등장 최근 중국과 일본의 완성차 기업이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를 선보이고 있다. EREV는 내연기관차와 순수전기차(BEV) 각각의 장점을 살렸으며, 전기차 보급이 어려운 시장을 공략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이 발표한 산업동향 보고서을 보면 그간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던 EREV의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EREV는 기본적으로 전기차이지만 내연기관을 활용해 주행가능거리를 늘린 자동차를 말한다.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로만 차량을 구동하되 배터리 충전을 위해 엔진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직렬형 하이브리드차와 높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병렬형 등 일반적인 하이브리드차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와 달리 배터리 잔존용량이 줄어도 엔진이 구동에 직접 개입하.. 2021. 5. 17.
마세라티,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 성능에 놀라고 디자인에 반한다 마세라티의 대형 세단인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은 그간 잠재적으로 작용했던 인간의 물욕을 일깨울만큼 강렬했다. 솔직히 처음엔 그냥 그런 느낌이 앞선 게 사실이다. 외관상 기존 모델과의 차별성이 두드러지지 않아서다. 하지만 제냐 펠레테스타의 운전석에 앉는 순간부터 오판의 연속이었다. '콰트로포르테' 명성에 맞게 하이퍼포먼스 럭셔리 세그먼트의 모델이란 것을 스스로 인정하게 만들었다. 일단 차에서 뿜어내는 기능은 기존 차량과 확연히 달랐다. 시동을 켜자 엔진소리가 묵직했다. 마치 수입이륜차인 할리데이비슨의 소음에 중독된 것 처럼 익숙함을 넘어 편안함이 감돌았다. 창문을 닫으니 또 딴 세상이었다. 방음장치 영향인지 외부의 엔진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았다.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묵직한 엔진.. 2021. 5. 12.
르노삼성, 캠핑카로 재탄생 '르노 마스터'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모델이 르노삼성차의 기술 지원 아래 특장 협력업체에서 캠핑카로 재탄생 됐다고 9일 밝혔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전장 6천225mm, 전폭 2천75mm, 전고 2천495mm로 국내 판매 중인 르노 마스터 모델들 중 가장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기존 캠핑카로 자주 사용되던 르노 마스터 밴 L 모델과 비교하면 전장이 650mm 더 여유롭다. 특히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차량의 실내 공간 구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앞뒤 바퀴 사이의 거리인 휠베이스가 마을버스로 흔히 사용되는 경쟁사 장축 모델보다도 250mm더 긴 4천335mm로 추가적인 공간 확장 없이도 캠핑카 내부 공간을 여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또한 긴 휠베이스로 인해 전장 대.. 2021. 5. 1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