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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레저507

하늘 나는 레이싱카 하늘을 나는 레이싱카의 국제대회가 머지않아 열릴 전망이다. 호주 항공 스타트업인 에어스피더(Airspeeder)의 수직이착륙 레이싱카 알라우다(Alauda) Mk3가 최근 호주 남부에서 시행한 첫 무인 시험비행을 무사히 마쳤다. 이 수직이착륙 레이싱카는 전기식 VTOL 모터를 구동엔진으로 하고 있다. 에어스피더는 이번 비행 테스트에 성공함에 따라 조만간 3곳에서 국제비행 레이싱카 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라우다 Mk3는 무게 130kg으로 순간 가속시 2.8초만에 62마력의 힘을 내며 500m까지 비행할 수 있다. 또한 자율주행차처럼 라이다와 레이다 센서를 장착해 레이싱중 서로 충돌을 피할 수 있다. 이 레이싱카는 F1 레이싱카처럼 경기중에 타이어를 교체하듯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다. 배터리 교.. 2021. 6. 22.
삼천리자전거, 캠핑 시즌 맞아 접이식 전기자전거 신제품 2종 출시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신동호)는 여름 휴가철과 캠핑시즌을 앞두고 여행 시 휴대하기 좋은 접이식 전기자전거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접이식 전기자전거 2종은 ‘팬텀 마이크로’와 ‘팬텀 FE’로 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전문 브랜드 ‘팬텀’ 제품이다. 캠핑이나 휴가지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휴대성 및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팬텀 마이크로’와 ‘팬텀 FE’는 전기 동력만으로 주행 가능한 스로틀 방식과, 페달링을 하는 동안 전기로 동력을 보조 받는 파워어시스트 방식 겸용 제품으로 출시됐다. 기존의 경우 파워어시스트 방식만 지원했으나,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스로틀 방식이 자전거 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되면서 두 방식 모두 지원하도.. 2021. 6. 21.
현대모비스, 車 그릴 신기술 개발 성공 "그릴도 경쟁력이다" 현대모비스는 차량 전면 그릴에 LED 조명 기능을 적용한 '라이팅 그릴'과 차량 상태, 운행 조건에 따라 그릴 자체가 개폐 가능한 '그릴 일체식 액티브 에어 플랩'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들은 아직 세계적으로 양산 사례가 없는 신기술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한 연구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전기차가 대중화되면서 기존 자동차 그릴도 조명 적용, 음향 시스템,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색다른 형태로의 변화가 시도되고 있고,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들도 이러한 미래차 기술 변화에 대비해 신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이팅 그릴'은 차량 전면부 그릴 전체를 조명 장치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자율주행 모드, 전기차 .. 2021. 6. 18.
제네시스 첫 전기차, 달리면서 스스로 충전하는 놀라운 기술 지난 1월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한 모빌리티 스타트업이 화제를 일으켰다. 주인공은 태양광으로 달리는 전기차 '시온(Sion)'을 공개한 독일 스타트업 소노모터스(Sono Motors). 차체에 태양전지 248개를 부착한 시온은 독일의 맑은 날을 기준으로 하루 충전 시 최대 35㎞를 달릴 수 있다. 가격 또한 2만5500유로(약 3400만원)로 기존 전기차보다 훨씬 저렴해 내년 공식 인도를 앞두고 1만2000건 이상의 사전 주문이 몰렸다. ■ 스스로 충전 전기차 시대 도래를 앞두고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달리면서 스스로 충전하는 고급 전기차 세단이 출시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상하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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