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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레저507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출시, 주행거리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7일 첫번째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이하 G8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80는 제네시스의 첫번째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이다. 내연기관 모델 파생 전기차인 G80는 고급 편의사양은 물론 뛰어난 동력성능과 전기차 특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높은 상품성으로 전동화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G80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반영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8,281만원이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실 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다. G80는 고출력·고효율 전동화 시스템으로 강력한 동력성능과 전용 전기차 수준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를 갖췄다. AWD(사륜 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되는 G80는 최대 출력 136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 2021. 7. 7.
현대모비스, 세계 최초 '클러스터리스 HUD' 개발 현대모비스는 클러스터와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의 기능을 통합한 '클러스터리스 HUD'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에 들어서며 차량 내부 공간 활용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율주행과 전동화에 최적화된 신개념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제적으로 선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클러스터리스 HUD'는 클러스터에 표시하는 각종 주행정보를 운전자 정면의 HUD(Head Up Display)와 AVNT(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텔레커뮤니케이션)로 분산시켜 운전자들의 주의 분산을 최소화한 차세대 운전석 기술이다. '클러스터리스 HUD'는 속도와 RPM 등 상시 필수 주행정보를 운전자 눈높이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길 안내 등 HUD 본연의 .. 2021. 6. 28.
손보협회,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과실비율 기준 38가지 공개 얼마 전 전동킥보드를 타고 보행자 도로를 달리던 A 씨는 길을 건너기 위해 자동차가 다니는 교차로로 들어섰다. 하지만 급하게 진입하느라 왼편에서 우회전하던 자동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부딪히고 말았다. 전동이륜평행차(전동휠)를 타고 일방통행 길을 역주행하던 A 씨는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진입하던 차량과 충돌했다. 보험사들은 두가지 사례인 A 씨에게 70%의 사고 책임을 물릴 예정이다. 앞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다가 교통사고가 나 보험 처리를 할 때 오토바이처럼 도로를 이용하는 교통수단에 준하는 과실 책임을 져야 한다. 최근 전동킥보드 관련 교통사고가 늘면서 사고 보험 처리를 위한 과실 기준이 처음으로 마련된 것이다. 손해보험협회는 개인형 이동장치와 자동차 간 교통사고에 대한 과실 비율 .. 2021. 6. 24.
시민단체, 결함 알고도 숨긴 테슬라/머스크 고발 시민단체가 테슬라와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22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테슬라코리아와 테슬라 미국 본사, 머스크를 자동차관리법 위반·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테슬라가 결함이 있는 자동차를 국내에 판매하고도 이를 감췄다고 주장했다. 모델X·모델S에 적용된 '히든 도어 시스템'이 기계식 개폐장치와 달리 사고가 나 전력이 끊기면 구조가 어렵게 되는 것은 중대한 설계 결함이라는 설명이다. 현행법상 자동차가 충돌하게 되면 모든 승객이 공구를 사용하지 아니하고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좌석 열당 1개 이상의 문이 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이 단체는 아울러 테슬라가 와이파이·이동통신 등 무선으로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고도 국토교통부에 이 사실을 ..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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